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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나의 명함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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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명함을 새로 제작하면서 작년까지만 해도 하나도 없던 명함이 3개가 되었다! 하나하나 소개하고픈 나의 소중한 명함들.

나의 첫 명함. 교지 전담 디자이너님이 디자인해주셨고, 뒷면 색상은 학교 공식색을 쓰자는 내 의견이 반영되어 공식색 중 하나이자 학교 로고와 매칭되는 싱그러운 연두색이 되었다. 

이번에 영상 프로듀서(!)라는 직책으로 함께 일하게 된 이노바운드에서 감사하게도 명함을 만들어 주셨다. 깨끗한 화이트에 명함 디자인의 정석! 

 

이번에 내가 직접 만든, 어떻게 보면 진짜 첫 명함이다! 컬러는 3색상으로 올리의 공식 녹색과 트렌디한 연보라색, 버건디 계열의 갈색으로 제작했다. 고심 고심하며 나를 잘 설명해주는 타이틀을 가득 적었다. 원래 앞뒷면 같은 내용을 넣고 하나는 한글, 하나는 영어로 하려 했는데 쓰다보니 넣고 싶은 내용에 욕심이 많아졌다.

앞면에는 개인정보와 내가 누군지 기억이 안 날 경우를 위해 “wait, who was she? turn me over!”가 적혀있고 뒷면에는 나를 설명하는 단어들을 통해 나라는 사람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여 결국 wordpress-1195993-4228998.cloudwaysapps.com에 접속하도록 만드는 목적의 명함이다. 1년만 지나면 내용의 유통기한이 다 지나지 않을까? 금새 또 새로운 타이틀, 더 좋은 내용들이 쓰이겠지. 어쨌든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줄 생각에 기대가 된다.

Written by B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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