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엄청!!! 기대하고 기다리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의 특강에 참석했다.
모든 사람에게 나눠준 그의 자서전을 시작 전에 대충 훑었는데, 강의 내용이 책에 있는 내용과 거의 일치했다. 그래도 모든 이야기를 받아 적고 싶어서 강의를 들으면서 노트북에 필기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그냥 달랐다. 내가 추구하는 모든 방식을 직접 실현한 사람이었다.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모든 직원과 소통하는 태도. 다들 수평적 기업 문화를 만든다고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은 처음 본 것 같다. 말뿐이 아니라 실제로 동행한 비서 역시 인턴이었는데 똑똑해서 수행 비서로 승진시켰다고 했다.
강의가 끝나고도 흥분이 가시지 않고, 너무나 inspiring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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