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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네가 들은 말 중 가장 최악이지 않아?

Taylor Swift – Cruel Summer 번역

밤의 고요 속에 열병 같은 꿈
난 걸려버렸지
비싸고 반짝이는 장난감 같은 나쁜 남자
난 사버렸지

창문 밖에서 날 천천히 죽이고 있네
(난 늘 네가 밑에서 기다리길 기다려)
악마는 주사위를 굴리고, 천사들은 못마땅해 하네
(죽지 않을 만큼만 너를 더 원하게 돼)

새로워, 네 몸의 형태
우울해, 지금 이 느낌은
그리고 이건, 마치,
잔인한 여름

멋있어, 사람들한테 말해
규칙은 없어, 부서지기 쉬운 천국에
하지만 이건, 정말
너와의 잔인한 여름

자판기의 불빛에 넌 머리를 낮춰
난 죽지 않을 테니
힘든 시기에 우린 결국 망칠 거라 말하지
우린 힘들지 않아도

그러니 헤드라이트는 끄자, 여름은 칼 같으니
(뼈가 드러나도록 너를 항상 기다려)
악마는 주사위를 굴리고, 천사들은 못마땅해 하네
(내가 피를 흘려도 넌 끝까지 몰라야 해)

새로워, 네 몸의 형태
우울해, 지금 이 느낌은
그리고 이건, 마치,
잔인한 여름

멋있어, 사람들한테 말해
규칙은 없어, 부서지기 쉬운 천국에
하지만 이건, 정말
너와의 잔인한 여름

뒷좌석에서 난 취했어
바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엉엉 울어
괜찮다고 말하지만 사실이 아닌걸
널 지키기 위해 비밀을 갖고 싶진 않아

그 여름 매일 밤 내 운명을 정하기 위해
정원 문으로 몰래 들어갔어
뭐가 됐건 외쳐
“사랑해”
네가 들은 말 중 가장 최악이지 않아?

악마처럼 씩 웃으며 그가 날 올려다봐


  •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여름의 열병 같은 들뜬 사랑의 분위기
  • TS의 연예인으로써의 연애하는 것에 대한 고충이 가사에서 드러난다(‘헤드라이트를 끄자’, ‘널 지키기 위해 비밀을 갖고 싶진 않아’)
  • 가장 번역하기 어려웠던 가사는 ‘We say that we’ll just screw it up in these trying times we’re not trying

Written by B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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